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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팔 사기 피해자 3천여명 서산지원에 진정서 4조 원대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 사건의 피해자 3천여 명이 대전지법 서산지원에 다단계 인천지역 센터장 45살 김 모 씨를 엄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조희팔 사건 피해자단체인 '바른 가정경제 실천을 위한 시민연대'는 피해자 3천 297명의 서명을 받아 지난 5일 서산지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김 씨를 엄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카이스트 학생·교직원 카드 불법 결제 속출 카이스트 학생과 교직원들의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돼 해외에서 카드 소액 결제 등의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11)저녁부터 오늘(12) 오전 사이 일본의 한 유령 가맹점으로부터 카이스트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2엔, 우리 돈으로 23원이 결제됐다는 신용카드 승인 메시지가 잇따라 전송됐습니다. 이 같은 피해는 전국적으로 수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카드사 측은 결제 승인을 모두 거절하고, 일부 승인된 결제도 부정 사용이 드러나면 금액을 청구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아산시, 지방세 체납액 징수 특별정리기간 운영 아산시가 연말까지 체납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합니다. 아산시는 지방세 279억 원을 체납한 6만7천5백여 명에게 안내문을 보내 체납 내용을 알려주고 납부를 독려할 방침입니다. 아산시는 지방세 체납액의 30%가량이 자동차세인 만큼 2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