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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쌀 생산량·생산면적 소폭 감소 충남의 쌀 생산량과 면적 모두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2015년 쌀 생산량 조사에 따르면 논벼와 밭벼를 합한 충남의 쌀 생산량은 82만7천여 톤으로 작년보다 0.9% 감소했고, 재배면적도 14만6천ha로 1.6% 감소했습니다. 충남은 쌀 생산량에서 전남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했습니다. 통계청은 서해안의 가뭄으로 쌀 생산량이 감소했지만, 10a당 생산량은 0.7% 증가한 566kg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특허법원 관할 집중법 통과…대전 '특허 허브도시' 특허법원 관할 집중법이 통과되면서 대전이 명실상부한 특허 허브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습니다. 특허법원 관할 집중법인 '법원조직법'과 '민사소송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전국 법원에서 맡던 특허 침해소송 항소심을 대전 특허법원이 전담하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대전지검이 특허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되고 내년 2월부터는 대전지검에 특허범죄조사부도 신설될 예정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대전·세종·충남 수능 순조롭게 마무리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전·세종·충남 89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끝났습니다. 이번 수능에서 대전은 35개 시험장에서 2만여 명, 충남은 50개 시험장에서 만9천여 명, 세종은 4개 시험장에서 천2백여 명이 각각 시험을 치렀으며, 결시율은 3교시 현재 대전 6.9%, 세종 13%, 충남 13.5%로 집계됐습니다. 충남에서는 천안 모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신 모 군이 서울에서 간 기증자 수술을 받아 서울시교육청의 협조로 병실에서 시험을 보기도 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