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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고교 가채점 바탕으로 입시 전략 마련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어제 치러진 가운데 각 고등학교가 수험생들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가채점 결과 지난해 논란이 됐던 이른바 '물수능'과 달리 올해 수능 시험은 국어와 수학 영역을 중심으로 어려웠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3 교실에서는 대학별 수시 모집과 면접, 논술 준비를 비롯해 기말고사와 학생들의 생활지도 준비 등 수능 이후에도 분주한 학사 일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대전시 위원회 여성 참여 비율 여전히 낮아 대전시가 운영하는 122개 위원회의 여성위원 비율이 평균 38.7%를 기록해 민선 6기 공약 목표인 40%에 거의 도달했습니다. 하지만 여성 비율이 30% 미만이거나 여성이 전혀 없는 위원회도 25개나 돼 개선할 부분으로 꼽혔습니다. 대전시의회 박정현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 공무원 수도 전체 공무원의 26.6%에 달하지만 5급 이상은 12.4%에 불과하다며 여성 공무원 비율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세종시 중학교 '거주지 근거리 배정'으로 변경 세종시의 중학교 배정 방법이 '선 지망 후 추첨'에서 '근거리 배정'으로 바뀌고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경우 희망에 따라 해당 학군 내 같은 학교에 자녀들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런 내용으로 내년도 중학교 신입생 2천3백여 명에 대한 입학 배정 시행 계획을 공고했습니다. 세종교육청은 학생 개인별로 거주지에서 가까운 중학교의 순위를 정한 뒤 해당 중학교 희망자 가운데 가까운 순위자부터 차례대로 배정할 방침입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