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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공장 화재··9천8백만 원 피해 어제 오후 3시 반쯤 당진시 신평면의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내부 330㎡와 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천8백만 원의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보령댐·대청댐 저수율 소폭 상승..해갈엔 태부족 어제(13)부터 30mm 안팎의 단비가 내리면서 가뭄을 겪고 있는 보령댐과 대청댐의 수위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현재 보령댐의 수위는 57.73m로 어제보다 6cm 올랐고, 대청댐 수위도 64.62m로 7cm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저수율은 보령댐이 19.5%, 대청댐이 36.9%에 그치고 있고, 정상 수위에 도달하려면 4백mm 이상의 비가 필요해 대전과 충남 전역의 절수 동참이 요구됩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시사광장, 소규모학교 통폐합 대안은 없나? 내일 아침 7시 10분에 방송되는 시사토론 프로그램 '시사광장'에서는 '소규모학교 통폐합, 대안은 없나?'를 주제로 교육계 관계자들의 토론이 진행됩니다. 학령인구가 갈수록 감소하면서 농어촌 지역은 물론 대도시에도 학생 수가 적은 소규모학교가 늘면서 경제논리를 앞세워 통폐합하려는 교육당국과 획일화된 교육에서 탈피할 수 있는 장점을 살려 특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시될 예정입니다. 신영환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