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지검, 특허범죄 중점 검찰청으로 출범 대전이 명실상부한 지식재산권 분야 중심도시로 발돋움합니다. 대전지검은 오늘 '특허범죄 중점검찰청' 지정 현판식을 하고 지식재산권 분야 중점검찰청으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검찰은 이를 위해 변리사 자격증이 있는 전문 검사 2명과 특허조사관 4명으로 내년 2월까지 특허범죄 조사부를 신설해 전국의 특허 범죄 사건을 맡을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내년 1월 1일부터 특허권 등 침해소송의 관할이 특허법원으로 집중돼, 특허권 등의 민사 본안사건과 항소심이 특허법원에서만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충남도, 76억 들여 농지 248ha 대구획 경지정리 추진 충청남도가 76억 원을 투입해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을 추진합니다. 사업 대상은 논산시 성동면과 서천군 마서면, 홍성군 홍동면, 예산군 삽교읍 등 4개 지구 248ha로 농지보전가치가 높은 곳 가운데 영농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입니다. 충남도는 해당 농지에 대해 내년 5월 말까지 필지를 규모화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경작로를 확·포장할 계획입니다. 충남도는 지난 5월 310ha의 경지정리를 마치는 등 올해 정리대상 농지 가운데 71%를 완료했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세종시·천안시,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 촉구 세종시와 충남 천안시, 경기 용인시와 안성시 등 4개 자치단체가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부와 공동건의문을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 각각 전달했습니다 4개 시의 자치단체장들은 두 당의 원내대표를 방문해 국가 계획에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 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 반영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고속도로 계획 노선이 통과하는 4개 지자체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32만 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신원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