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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찰서 담 넘어 도주 피의자 대전서 검거 대전중부경찰서가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난 37살 송 모씨를 도주 11일 만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송 씨가 탄 용의차량이 대전에 들어왔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대전 문창동의 한 여관에서 송 씨를 검거한 뒤 인천으로 압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 17일 공갈 혐의로 체포돼 인천남부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다가 다음날 1m 높이 철조망을 넘어 달아나 수배를 받아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임금 피크제 도입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임금 피크제 도입을 놓고 갈등을 빚었던 공공연구노조와 정부출연 연구기관 일부가 임금 피크제를 도입하기로 정부와 합의했습니다. 공공연구노조는 정부와 합의안에서 임금 피크제를 받아들이는 대신, 우수 연구원 정년 연장 제도와 정년 후 재고용 제도를 활용해 실질적인 정년 연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합의한 기관은 카이스트와 항공우주연구원, 생명과학연구원 등 모두 10곳입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많은 눈·한파..농작물·시설관리 비상 이틀 동안 많은 양의 눈이 내린데 이어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충청남도가 농작물과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충남도는 시설하우스의 경우 보강 지주를 세우고 시설 내 작물은 저온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기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또 밭작물은 땅이 얼기 전에 배수구를 정비해 습해 피해에 대비하고, 가축은 미지근한 물을 많이 주고 양질의 사료를 공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