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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1만명 돌파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장기재직과 핵심인력 유입을 위한 내일채움공제가 출범 15개월 만인 지난 주말 가입자 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일채움공제에는 현재 중소기업 4천206개사, 근로자 만 118명이 가입했고 기금액은 275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 근로자의 잦은 이직을 예방하고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공제에 가입한 근로자가 5년간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면 평균적으로 복리이자를 포함해 본인이 납입한 금액의 3.6배인 2천756만원의 성과급을 받는다고 중기청은 설명했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서산에 8천억 투입 무인차 시험장 건설 중소기업청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개 지역특구를 신규로 지정한 가운데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는 무인 자율주행차 연구시설 등 첨단 자동차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특구계획을 변경승인했습니다. 무인자동차 자율주행 시험장 건설은 세계 3번째로, 현대모비스와 현대건설이 8천576억 원을 공동투자하는 민간사업자로 참여하게 됩니다. 중기청은 특화사업기간을 2018년까지 연장하고 자동차 연구시설을 41만㎡ 확장해 2만766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
유해대기물질 무단 배출 업체 적발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 수사팀이 지난달 19일부터 유해 대기물질 배출 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여 불법 차량도장 업체 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는 무허가로 하루에 3∼4대의 차량을 도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량 도장 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총탄화수소는 오존과 광화학스모그의 원인물질로, 호흡기에 들어가면 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어 5㎥이상 규모의 업체는 공업지역에 들어서고 관할구청에 대기배출 시설과 오염방지시설을 갖춰야 합니다. 안준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