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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국제고 전환 폭력사건 경찰조사 촉구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을 둘러싼 찬반 논란 속에 발생한 동문 간 폭력 사건에 대해 대전고 총동창회가 경찰 조사를 촉구하는 공식 입장을 밝히는 등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대전고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국제고전환반대 시민모임 대표가 국제고전환추진위 간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경찰 조사를 요구하고, 대전시교육청에도 대전고의 특목고전환 지정고시를 즉시 시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찬성하는 총동창회와 이에 반대하는 동문들이 별도의 조직을 만들어 대립하면서 대전고 동문 간에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서울-세종 고속도로 '스마트 하이웨이'로 건설 2025년 개통 예정인 서울- 세종고속도가 운전자를 편하게 도와주는 똑똑한 고속로로로 만들어집니다. 국토교통부는 2008년부터 경부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시범 운영중인 '스마트 하이웨이' 기술을 총연장 129km의 세종 고속도로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스마트 하이웨이는 교통사고와 공사구역 등 운행중 돌발상황 정보를 차량에 전달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세종고속도로는 민자고속도로이기에 스마트하이웨이 구축을 전제로 운영사를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
경찰, 연말연시 음주운전 단속 강화 경찰이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합니다. 대전경찰은 지난해 742건의 음주운전 사고로 12명이 사망하고 1,348명이 다쳤으며, 하루 평균 15.4명이 음주 운전으로 단속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연말을 맞아 저녁 7시부터 10시 유흥가 주변에서 집중 순찰과 단속을 벌이고, 이른 아침 시간대에도 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이교선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