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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 공모 충청남도가 안면도 관광지 개발을 위해 새롭게 확정한 개발 방식·사업 추진 절차에 따라 내년 2월 말까지 90일 동안 사업자 공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한 사업자가 4개 지구를 일괄 개발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구별로 각각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키로 했습니다.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태안군 안면읍 승언·중장·신야리 일원 299만3천㎡에 모두 1조474억 원을 들여 호텔, 콘도, 골프장, 테마파크 등을 건립하는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충청은 외면 최근 국내 중국인 관광객 규모가 급증하고 있지만 방문지가 수도권에 집중된 반면 충청권 방문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 규모가 613만 명으로 최근 10년 사이 9배 가까이 증가했지만 이들의 방문지는 수도권이 65%, 제주가 20.9%로 특정 지역에 집중됐고, 충남은 0.4, 대전은 0.9%에 불과했습니다. 또 지난 2월 충남소재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면접 조사 결과 대부분 충남 관광지를 전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충남연구원은 자치단체별로 교류하고 있는 중국 도시와 정책연수관광상품을 운영하고 백제역사유적과 관련된 스토리를 발굴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서주석 기자 더보기
안구건조증 환자 늘면서 치료약 특허출원도 증가 최근 스마트폰과 PC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안구건조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해 이에 대한 특허출원도 늘고 있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지난 2004년 9건에서 10년새 22건으로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국내 안구건조증 환자는 지난 2004년 97만명에서 지난해 214만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