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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세권 개발 본격화··대기업 2~3곳 참여 의사 대전역 복합2구역을 시작으로 대전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코레일은 대전역세권 대전역 복합2구역 10만6천㎡에 대한 개발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대전역세권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내년 3월 9일까지 시행합니다. 코레일은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내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인데 대기업 2∼3곳이 이미 사업참여 의사를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전역 복합2구역 등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되면 대전역 일대가 주거·업무·판매·문화 등 복합 광역생활권의 중심지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세종시 금남면 일대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 세종시가 다음 달(투:이달) 168억 원을 들여 금남면 일대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착공합니다. 시는 오는 2018년 6월까지 분류식 오수관로를 설치해 '3-1 생활권'에 건설 중인 수질복원센터로 오수를 보내 처리할 계획입니다. 해당 지역은 그동안 생활하수가 합류식 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과 금강으로 방류돼 수질오염과 악취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상헌 기자 더보기
특허청 특사경 디자인권 침해 단속권 확대 추진 위조상품을 단속하는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에게 디자인권 침해 단속 권한을 주는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완주 의원은 최근 특사경에 영세업체의 디자인권 보호를 위해 침해사범을 단속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보호법' 등의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디자인권은 매출 10조 원이 넘는 유통 대기업이 영세디자이너의 상품을 중국에서 구매한 뒤, 이를 한국에 판매해 디자인권을 침해하면서, 지난 국정감사에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