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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어린이집 CCTV 의무화··설치율 저조 어린이집 CCTV 설치 유예기간이 다음 달 18일(투: 오는 18일) 끝나지만 지역의 설치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의 경우 CCTV 의무 설치 대상 어린이집 천6백여 곳 가운데 950여 곳이 설치를 마쳐 56%를 설치율을 보이고 있고 충남은 천8백여 곳 가운데 260여 곳, 전체의 14%만 설치를 끝냈습니다. CCTV를 기간 내에 설치하지 않으면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어린이집들은 정부의 CCTV 설치 보조금 지급 방안이 지난달 확정되는 등 일정이 지연된 만큼 설치 기한을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레저보트 표류 등 해양 사고 잇따라, 6명 구조 어제(29) 오후 2시 40분쯤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 서쪽 해상에서 0.9톤급 레저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해 선장 51살 이 모 씨 등 4명이 출동한 해경에 의해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10분쯤에는 보령 대천해수욕장 인근 갯바위에 32살 김 모 씨 등 2명이 고립됐다 구조되는 등 주말과 휴일 사이 해양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대전시티즌, K-리그 클래식 최하위··1년 만에 강등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대전은 지난 주말 막을 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4승 7무 27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최하위인 12위에 올라 승격 1년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대전은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 감독을 교체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외국인 공격수 아드리아노의 이적 등 경기력 약화를 막지 못해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됐고, 올 시즌 홈 경기 평균 관중은 2천4백여 명에 그쳤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