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시티즌,K-리그 클래식 최하위..대표이사 사의 프로축구 대전시티즌이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대전은 지난 주말 막을 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에서 4승 7무 27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최하위인 12위에 올라 승격 1년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대전은 성적 부진으로 시즌 도중 감독을 교체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경기력 약화를 막지 못해 일찌감치 강등이 확정됐고, 올 시즌 홈 경기 평균 관중 수도 2천4백여 명에 그쳤습니다. 한편, 전득배 대전시티즌 대표이사는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승섭 기자 더보기
중소기업 546곳 관세청 FTA 컨설팅 사업 혜택 관세청은 중소기업이 자유무역협정, FTA를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YES FTA 컨설팅 사업'으로 올해 총 546개 중소기업이 혜택을 봤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FTA 컨설팅 사업을 통해 전문 상담사를 파견해 관세청의 원산지관리시스템을 해당 업체에 무료로 구축해 주고 있습니다. 업체들이 매긴 컨설팅 평가점수는 올해 78.3점으로 지난해보다 4.4점 상승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
보령 폐광 용출수 2곳 중금속 검출··활용 못 해 가뭄 대체수원으로 쓰려던 보령지역 폐광 용출수 3곳 가운데 2곳에서 중금속 등이 검출돼 먹는물로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령시가 성주면과 청라면, 명천동 등 폐광 3곳의 용출수의 수질을 조사한 결과 성주면과 청라면 등 폐광 2곳의 용출수에서 망간 등 중금속이 기준치를 넘었고 총대장균군 등도 초과 검출돼 대체수원으로 활용이 어렵게 됐습니다. 보령시는 명천동 폐광 용출수의 경우 먹는물 적합 판정을 받은 만큼 앞으로 식수난이 발생할 경우 대체수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