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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FTA 충남 농업 46억 피해, 제조업 수출 호전 한·중 FTA가 체결되면 충남은 제조업 수출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된 반면, 값싼 중국산 농산물 영향으로 농업 부문에서는 피해를 볼 전망됩니다. 지난해 대중국 제조업 수출이 290억 달러를 넘은 충남지역은 한중 FTA 체결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자동차, 석유화학 제품의 관세가 철폐되거나 크게 낮아져, 천안과 아산 등 충남 서북부 지역의 수출액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농업부문은 인삼과 배추, 주꾸미와, 바지락 등에서 중국산 수입이 증가해 연간 46억 원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영환 기자 더보기
택시표시등 사용 광고사업 설명회 개최 내년 3월부터 대전에서 시작되는 택시표시등 사용 광고사업을 위한 제품 설명회가 대전 ICC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각 지역 택시조합 관계자와 광고 전문가 등이 참가해 택시표시등을 활용한 다양한 광고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고병권 기자 더보기
서산에 세계 3번째 무인자동차 주행 시험장 조성 서산에 세계에서 3번째로 무인자동차 주행 시험장이 들어섭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변경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변경된 계획에 따라 현대모비스와 현대건설 등은 오는 2018년까지 8천5백억 원을 들여 자동차 연구시설 41만2천㎡를 확장해 세계에서 3번째로 무인자동차 자율주행 시험장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김지훈 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