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 최근 3년간 지방세 수입이
부동산 시장 활황에 힘입어
70%대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종시의 지난해 지방세 수입은
3천868억원으로, 전년 2천166억원에 비해
78.6%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을 취득할 때 내는 취득세가
천965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수입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미분양 아파트가 0건을 기록할 만큼
부동산 시장이 활황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올해 말까지 만7천여 가구의 아파트가
완공될 예정이어서 지방세 수입 증가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신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