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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청라 은행마을 축제 10월 31일 개막

보령 청라 은행마을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보령시 청라면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청라 은행마을은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가 천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하는 '농어촌축제'에
4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또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10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뤄 가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