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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급수 충남 시군 가운데 서산시 목표 초과 달성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급수에 들어간
충남 서부 7개 시·군 가운데
서산시가 물을 가장 많이 아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가
'20% 절수'에 들어간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보령댐 용수 사용량을 집계한 결과,
보령댐 외 대체수원이 전혀 없는
홍성군과 태안군, 서산시 가운데
서산시가 37.5%를 절감해
가장 높은 목표 달성률을 보였습니다.

홍성군과 태안군의 경우
같은 기간 절수량 목표 달성률이
각각 22.6%와 1.75%에 그쳤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