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플러스의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시간으로 참여하는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 서비스가 출시 1년 반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아이돌챔프’는 아이돌 팬덤을 타깃으로 방송과 연계한 팬 투표, 아이돌 퀴즈, 팬덤 기부, 스타 경품 이벤트 등 아이돌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K-POP 팬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아이돌챔프’는 MBC플러스의 음악방송 <쇼! 챔피언>의 순위 투표와 같은 새로운 프로그램 마케팅으로 누적 3,500만 건의 투표수를 기록 중이며, <주간아이돌>과는 5주년 특집, 300회 기념 방송 등과 연계한 조공 이벤트 등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시청률 향상 및 브랜딩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MBC플러스의 대표 온라인 채널인 <All The K-Pop> <주간아이돌> <쇼! 챔피언>의 Live 방송을 앱 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리브카페 with 위키미키> 팬 미팅 현장 생중계로 뉴미디어 사업 간 시너지까지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9월에는 ‘아이돌챔프’에서 활동 및 유료결제로 모은 ‘챔심’이라는 포인트로 팬들이 직접 앱 내 아이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서비스인 ‘팬덤광고보드’를 론칭했다.
MBC플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MBC플러스의 아이돌 기반 콘텐츠를 중심으로 모바일 사업역량을 긴밀하게 결합해 뉴미디어 방송 서비스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챔프는 100만 다운로드 이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연말까지 팬덤 커뮤니티, 자체 랭킹 서비스 등 차별화된 신규 서비스를 론칭하고, 아이돌 MD 굿즈샵, 유료상품 라인업 추가 등으로 수익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