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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촬영 공개한 <투깝스> 형사와 사기꾼의 잘못된 만남



<투깝스>는 뺀질이 사기꾼 ‘공수찬’(김선호)의 영혼이 빙의된 강력계 형사 ‘차동탁’(조정석)과 까칠한 사회부 기자 ‘송지안’(혜리)이 펼치는 판타지 수사 드라마로, <역도요정 김복주>, <개과천선> 등에서 독창적인 시각과 따뜻한 영상미를 보여주며 연출력을 인정받은 오현종 PD가 연출하고 변상순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지난 9월 말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된 데 이어 최근 진행된 첫 촬영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형사 ‘차동탁’으로 열연하는 조정석의 스틸 컷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범인을 잡기 위해 밤낮으로 달리는 ‘차동탁’의 몸에 ‘공수창’의 영혼이 무단 입주, 만나서는 안 될 두 남자 ‘차동탁’과 ‘공수창’이 한 몸을 공유하며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시원한 통쾌함과 짜릿함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투깝스>는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근영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