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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전국체전 오늘 개막..열전 돌입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16) 저녁,
강원도 강릉시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합니다.

내년 리우 올림픽 예선 일정으로
개막에 앞서 열린 사전경기에서
대전은 복싱과 볼링, 체조 등에서
모두 9개의 금메달을 획득했고,
충남은 펜싱 간판선수 신아람을 비롯해
펜싱과 복싱에서 6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개막 첫날인 오늘, 대전은 남자 사이클,
세종은 테니스에서 메달 사냥에 나서고,
'오뚝이 역사' 사재혁 선수는 충남 대표로 나서
역도 첫 금메달을 노립니다.

 

 

이승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