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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수자원공사 홍수경보시스템 고장 잦아"

한국수자원공사의 홍수경보시스템이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수자원공사 홍수경보시스템이 54차례 고장났고,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16건의 고장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2009년
수자원공사 홍수경보시스템 고장으로
북한의 황강댐 무단 방류에
미리 대응하지 못해
야영객 6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며
제대로 된 관리를 촉구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