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열린 본회의 투표에서
22표 가운데 14표를 얻어
함께 출마한 같은 당 권중순 의원을
8표 차로 누르고
신임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권 의원을 단일 후보로 내세우기로 한
의원 총회 결정을 따르지 않고
의장 후보로 등록한 김경훈 의원에 대해
제명 등 중징계를 예고한 바 있어
당내 갈등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안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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