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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총무과장이 수술 68차례 참여

대전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의사 면허 없는 병원 총무과장에게
수술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대전 모 병원장 53살 A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병원장 A씨는
지난 2011년 10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골절 접합수술 등 환자 68명의 수술에
총무과장 B씨를 참여시켰으며,
B씨는 직접 뼈에 구멍을 뚫고 철심을 박는 등 주도적으로 수술에 참여하다
의료사고를 내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병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