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인구가 20개월째 감소하면서
150만 명 선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대전시의 3월 말 기준 인구는
151만 7천여 명으로,
인구 정점을 찍은 2014년 7월
153만 6천여 명보다
만9천 명 넘게 감소했습니다.
대전시의 인구 전출지는 주로 세종시로,
세종시의 신규 주택 분양이 이어지는
내년이나 내후년을 전후해
대전의 인구가 150만 명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정부 통계에서도
대전은 인구 순유출률이 마이너스 1.4%로
서울과 함께 가장 높았고
특히 80살 미만 전 연령층에서
순유출이 이뤄져
인구 정책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안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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