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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프로그램 -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여군특집 4기’

한층 더 강력해진 여군들로 웃음 장전!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의 ‘여군특집 4기’가 한층 더 강력해진 여군들로 웃음을 장전하고 시청자를 찾았다. 여자가 아닌 군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군특집 4기’ 멤버들의 리얼한 군 생활을 소개한다.

 

‘의무 부사관’ 편으로 꾸며지는 이번 ‘여군특집 4기’는 배우 공현주, 김성은, 이채영, 개그우먼 김영희, 시크릿 전효성, 애프터스쿨 나나, 피에스타 차오루, 트와이스 다현이 국군의무학교에 입소해 의무 부사관이 되기 위한 신체검사와 중대장 면담, 체력검정 등에 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개성 넘치는 8명의 멤버들은 연예인이라는 화려함을 벗어 던지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힘든 군 생활에 돌입했다. 입소 이전부터 “예쁜 척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지적받았던 나나는 애교 섞인 말투와 표정 때문에 중대장에게 혼쭐이 났고, 시크한 포스를 자아냈던 이채영은 내무반 아래로 떨어지는 몸개그로 웃음을 선사했다.


‘구멍병사 1순위’로 꼽혔던 차오루는 윗몸일으키기 57개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이어진 3km 달리기에서도 1등으로 들어오는 등 의외의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며 ‘여군특집 4기’의 에이스로 거듭나기도 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씩씩하지만 엉뚱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체력검정 달리기에서는 미처 바퀴 수를 다 세지 못하고 한 바퀴를 더 뛰는가 하면, 신체검사에서는 미녀 동료들의 기에 눌려 눈치를 보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공현주와 김성은은 생각보다 부실한 체력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막내 다현은 19살 막내의 뽀얗고 찹쌀떡 같은 피부를 자랑하며 동료들은 물론 교관의 시선까지 사로잡았다.


앞으로 화생방 훈련 등 더욱 고된 훈련이 예고된 가운데, 멤버들이 어엿한 의무 부사관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박소연 | MBC 정책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