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과수 개화기를 앞두고
사과와 배 등 과실수에 치명적인
화상병 예방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과수 개화기에
진딧물이나 벌 등이 옮기는 화상병은
나뭇잎을 말라 죽게 해
한 번 걸리면 2-3년 안에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치명적인 병해입니다.
사과 주산지인 예산군 등
충남도내 시·군들은
농가에 약제를 나눠 주고
사과와 배의 꽃눈이 발아하기 시작하는
3월 말 이전에 방제를 마칠 계획입니다.
또 외부에서 가져 온 전정도구 사용시
소독을 철저히 하고
개화기 양봉 이동을 최소화 할 것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서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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