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속보

천안 아우내봉화제 취소…구제역 확산 우려

유관순 열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30여 년째 이어온 천안 아우내봉화제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습니다.

천안시는 풍세면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29일 천안 사적관리소에서 열 예정던
아우내봉화제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천안시는 구제역과 AI 여파로
지난 2011년과 2014년, 지난해에도
아우내봉화제를 취소했습니다.

 

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