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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전MBC KOICA 박람회 개최

지역 최초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대전MBC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공동으로 마련한 대전MBC 청년 해외 일자리 찾기 프로젝트 KOICA 박람회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봉사 및 해외취업에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 이런 활동들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해서 전시와 체험, 취업 설명회 등을 개최하는 해외 취업 박람회로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나, 봉사 활동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지역이나 방법을 알지 못 해 고민하던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인생2막을 시작하는 중장년층에게도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먼저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외국기업과 국내기업, 국제 NGO 단체들에 취직할 수 있는 알찬 정보를 제공하고,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가진 기술이 어느 나라에, 구체적으로 어느 기업에 유용하게 쓰이는지를 알 수 있는 해외 일자리 찾기 설명회가 열린다.

 

또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중장년층은 새로운 해외봉사 활동을 통해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 역사를 배우고 많은 사업을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고,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CEO들도 KOICA가 진행하는 개발도상국들에 대한 무상원조사업을 통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KOICA 박람회에서는 이밖에 <무상원조 벼룩시장>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장난감과 옷, 동화책 등을 팔며 자연스레 무상원조의 참뜻을 배우고, 경제관도 확립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전MBCKOICA는 이를 위해 DCC 1층 전시장에 7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자원봉사센터 홍보관, 이력서 작성대, 무료 증명사진 촬영장 등을 설치 운영하며, 지역 여성 일자리 찾기 박람회와도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뜻깊은 강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오는 20() 오전 11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50명의 대전 시민들로 구성된 국민 대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뛰어난 가창력의 가수 에일리, 장신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가수 VIXX가 출연해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영화 <히말라야>의 실제 주인공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악인 엄홍길 씨가 강연자로 나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나경원 의원도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MBC는 이번 KOICA 박람회 개막식을 생방송으로 특별 편성해, 20() 오후 1210분부터 135분까지 85분간 생중계하며, KOICA의 해외 활동을 담은 베트남 해외 특집 ‘Good Morning KOICA’도 오는 20(10:40~11:00)21(08:55~09:15) 각각 이틀에 걸쳐 방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