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대다수 학교가
수의계약으로 우유급식 공급업체를 선정해
연간 10억 원 이상을 더 부담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전체 초.중.고교의 76%가
우유 급식을 하고 있으며
대부분 예산 지원 단가인 개당 430원에
수의계약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충남교육청 등
6개 시·도 교육청의 경우
경쟁입찰로 같은 우유를 50원가량 싼
380.5원에 공급받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대전의 경우 10억 원가량을
추가 부담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최저가 낙찰제를 도입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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