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감사위원회가
보령시에 대한 종합 감사에서
부당한 업무처리 74건을 적발해
11억3천900만원을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관련 공무원 32명에 대해
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감사 결과 보령시는
2013년부터 2015년 사이
3개 지역 지방상수도 시설공사와 관련해
각각 1억 원이 넘는 관급자재를 구입하면서
일반 경쟁 입찰을 하지 않고
특정 업체와 수의계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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