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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지의류 생태도감 발간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국내 처음으로
지의류 199종을 수록한 지의류 생태도감을
발간했습니다.

산림청은 국립수목원이 지의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10여 년간 연구한
첫 번째 성과물이라며, 지의류의
분류학·생태학·유전학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의류는 균류와 조류가 복합체가 돼
생활하는 식물군으로 돌이나 나무 표면에
얼룩덜룩하게 붙어자라고 석이버섯이나
약재인 송라도 지의류입니다.

 

안준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