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낮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구원은
설사 환자들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하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4.5% 검출됐던 바이러스가
11월 들어 증가하기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 평균 22.5%의 검출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하루의 잠복기를 거친 뒤
설사와 구토, 복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85도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면 사멸되기 때문에
음식물을 익혀 먹는 것이 좋습니다.
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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