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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격년 개최 공주·부여 입장 갈려

충남도의 

백제문화제 격년제 개최 검토에 대해
공주시와 부여군이 상반된 입장을 보여
의견 접근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예산 절감과 자립성 확보 등을 이유로
백제문화제의 격년제 개최를 검토하고 있고
이에 부여군이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공주시는
백제문화권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관광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격년제 개최가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이에 대해
공주와 부여가 결정할 사항이라면서도
백제문화제에 대한 예산 지원을
올해부터 대폭 줄였습니다. 



이상헌 기자